8 월 15 일 무슨 날씨가 변덕이 심한거야!!! 요즘 장사도 안돼서 걱정도 많은데 이놈에 날씨가 심술을 부리니 무슨 장사가 되겠어. 거기다가 남들이 하는 수입 옷 좀 해보려고 동생이 수입 옷을 했는데 중간 업자들이 손장난을 치는건지 뭔지 몰라도 물건은 들어온지 오래지난 걸로 알고있는데 완전 열을 받게 만..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16
8 월 14 일 어제는 영일이 녀석이 그 전에 말을 한 일을 지킨다며 자기 집으로 오라하여 갔더니 해물탕에 삼겹살로 한 가득 차려 놓아서 참 맛나게 먹고 왔네.ㅎㅎ 사실 다 잊은 일인지라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헨리코 형만 빼 놓고 레지오 단원들이 다 모여 회식 한번 즐겁게 했다.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15
8 월 12 일 벌써 금요일. 요즘은 가브리엘 형 때문에 걱정이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서 도움을 청해야 할텐데 이건 뭐 말도 안하고 레지오도 안나오고, 평단원이면 괜찮을텐데 단장을 하는 사람이 아무 말도 없이 나오지도 않고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하면 힘없이 나간다 말을 하면서 막상 레지오 시간..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13
8 월 10 일 만 5년.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신지가 오늘이 5년째다. 어제는 동생과 미사에 아버지는 연미사를 엄마는 기일미사를 드렸다. 아버지는 돌아가신지가 1년 3개월, 엄마는 5년째이지만, 그래도 생각이난다. 특히 엄마는 사고로 돌아가셔서인지, 참으로 해드리지 못한게 많은 분이시다. 물론 아버지도 그렇..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11
8 월 9 일 오늘은 엄마 기일이라 성당에 가서 연미사를 아버지 엄마 따로 드리고 동생과 집에 오면서 내일 묘지에 가자고 했는데 날씨가 영 아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비가 올 것 처럼 그러더니 아직 비가 오지를 안네. 날씨예보를 보는데 오늘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요즘 날씨예보가 맞는거 보다는 틀리는 날..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10
8 월 8 일 한국이라~~~~ 아르헨티나에 온지가 25년만에 내년 2월달에 한국을 가겠구나. 한국에 가면 완전 바보가 될거 같은 기분인데,ㅎㅎ 그래도 12월달말에 가봐야 알지. 그래도 동생과 바캉스 가는 날을 정했으니 바꾸지는 안겠지. 오래간만에 가는거니 친척들은 다 만나보고 와야지. 친가도 물론이지만 외가쪽..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09
8 월 6 일 오늘 성당 한글학교 개학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아이들이 안 온거 같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아이들을 보니 반갑다.ㅎㅎㅎ 그리고 유치부에 여 선생이 새로 오셨는데 85년 생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신 수산나 선생이 막내에서 벗어났다고 신이 났더라.ㅎㅎㅎ 그래 이런 맛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구..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07
8 월 5 일 요즘 일꾼 부려먹기도 힘들다. 이민 왔을 때는 (1986년)에는 이 나라 사람들이 정말 순진하고 친절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월급 올려달라, 아니면 힘들어서 그만두겠다, 일 부려 먹기가 왜이리도 힘든지, 이건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다 세상 살아가는게 점점 힘드는거 같다.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06
8 월 2 일 벌써 8 월달이네!!! 시간 한번 빠르다. 내일 santi y gaston이 미국에서 도착을 하는데 아무 일 없이 잘 도착을 해야하는데,... 가만히 보면 이런 신경을 쓴다는게 나이가 들었다는 티가 난다.ㅎㅎ 그래도 나이가 어린 아이들 보니까 걱정이 되지. 요번 주는 상당히 춥다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가게에 가는데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03
7 월 31 일 아~~ 엄청 춥다. 무슨 날씨가 왜 이리도 변덕이 많은거야. 요새 장사도 안돼서 걱정인데 날씨까지 이러니 장사가 잘 될리가 있어. 요번 주 금요일에 여름 모델로 진열장에 마네킹 옷을 다 바꾸는데 왜 도로 추워지는거야~~ 겨울에는 날씨가 따듯하고 이제 여름 옷을 준비하니까 추워지니 도대체가 도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