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년.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신지가
오늘이 5년째다.
어제는 동생과 미사에
아버지는 연미사를 엄마는 기일미사를 드렸다.
아버지는 돌아가신지가 1년 3개월,
엄마는 5년째이지만,
그래도 생각이난다.
특히 엄마는 사고로 돌아가셔서인지,
참으로 해드리지 못한게 많은 분이시다.
물론 아버지도 그렇지만,....
오후에는 헨리꼬 형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좀 그러하다.
가브리엘 형이야기인데
요즘 장사가 안돼는건 다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그 형은 거기다 가게 재계약을 하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재계약을 했는데
복덕방 하는 사람이 교회에 나오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고
교회로 이끌어들인거 같다.
그 이야기에 형이 갈들을 했는지
2주동안 레지오를 안아오고결석을 하더니
오늘 헨리꼬 형에게 들으니 좀 화가 나가 시작을 하는데,
레지오 단장을 하면서 교회로 가려고 생각을 한다는게
난 이해를 못하겠다.
레지오 단원들에게 고민을 이야기를 하면
다들 도와 줄 텐데,...
하여간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고
나이 많은 형인 광환이 형에게 말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