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8 월 12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1. 8. 13. 08:34

벌써 금요일.

요즘은 가브리엘 형 때문에 걱정이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서

도움을 청해야 할텐데

이건 뭐 말도 안하고 레지오도 안나오고,

평단원이면 괜찮을텐데

단장을 하는 사람이 아무 말도 없이 나오지도 않고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하면

힘없이 나간다 말을 하면서

막상 레지오 시간이 되서 전화를 하면 통화도 안돼고

무슨 고민거리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면 좋으련만,..

형수하고도 지금 사이도 안 좋은거 같은데

이렇게 막 나가면 안돼지.

사람이 자기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데.

물론 요즘 경기도 안 좋고

가게 재계약 하는 것도 간신히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일이 있을 수록 잘 해보도록 노력을 해야 할텐데

10년 넘게 알고 지낸 우리들 보다

알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는 사람들에게

손을 빌린다는 건 이해가 안간다.

물론 믿음이 가는 사람이겠지만,

같이 성당에서 십수년을 지내 사람들은 좀 서운하고

이해가는 처사를 하니 이해가 안가는 일들이 많다.

도대체가 어떻게 우리 레지오 단원들의 신의를

저버리수 있는지,..

당분간 계속 만나서 이야기를 해 봐야 알겠지만,

지금 상황으로써는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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