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날씨가 변덕이 심한거야!!!
요즘 장사도 안돼서 걱정도 많은데
이놈에 날씨가 심술을 부리니 무슨 장사가 되겠어.
거기다가 남들이 하는 수입 옷 좀 해보려고
동생이 수입 옷을 했는데
중간 업자들이 손장난을 치는건지 뭔지 몰라도
물건은 들어온지 오래지난 걸로 알고있는데
완전 열을 받게 만들고 있어.
가만히보니까
다른 곳에서는 우리가 수입한 옷이 팔리고 있는데
우리한테는 아직 선적이 안돼었다고 속이는걸 알고
동생이 난리 좀 친거 같은데
어디 늦게 오면 다시 가져가라고 난리 좀 쳐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