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좋다. 오늘 날씨가 참 푸근하고 좋다. 공원에 가서 벤치에 누워 한숨 자면 좋겠다.ㅎㅎㅎ 이럴 때 마리는 왜 아픈거야. 자기 언니네 가서 피자를 먹저 했놓고서 말이야.ㅎㅎㅎㅎ 좀 있다가 영구 데리고 산책이나 하고 와야겠다.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6
내일 모레면,... 내일 모레면 미국에서 karina 와 ariel 이 만 3년만에 아르헨티나를 또 오는구나. 먼저 왔을 때는 할머니를 보았는데, 지금은 할머니 무덤을 찾아뵈야 하니,.... 진짜 3년전에는 아이들을 보시고 두 달 후에 사고로 돌아가셨으니, 보면 엄마 자신이 돌아가실거을 예감을 하신 거 같은 예감을 가지신거 같다.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5
따스한 오후,..... 오후가 되니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햋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게 참 기분이 좋다. 샤워하고 까스 난로 옆에 앉아 있으니 졸음이 밀려오는데,.... 좀 있다가 옷 갈아입고 abasto 에 갔다와야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4
벌써 일주일이,..... 벌써 일주일이 다 가는구나. 하는 일 없이 일주일을 보내는거 같은 이 심정. 어제 저녁에는 레지오 끝나고 훈래 차를 타고 오면서 이야기 하다가 이 나라 정치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세계적으로 정치는 다 똑같겠지만, 선거 때 만 되면 말들은 엄청 잘하면서 막상 뽑히고 나면 되돌아서는 모습들은,...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3
피곤하다~~~~~ 화요일 장의사를 가서 늦게 들어온 다음부터 피곤이 가시지를 않네,... 오늘 레지오 끝나고 일찍 들어와야지,... 오늘은 날씨도 춥고, 움직이는 것도 싫다. 몇칠 있으면 까리나 하고 아리엘이 오는구나. 아이들 오면 어머니 묘지에 한번 데리고 가야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2
미리 받은 선물,.... 오늘은 현태가 생일 선물을 미리 준다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사다가 주는데 왠일로 사다주냐 했더니 그냥 테니스 채보다는 모니터가 괜찮을거 같아서 말을하는데 나도 그냥 속으로 그래 고맙다 했는데 요즘 같은 경기에 돈을 쓰는게 좀 그렇다. 집에 와서 보니 삼성 평면 모니터 20인지이더라. 먼저꺼..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1
장의사 사람의 목숨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파리 목숨과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날이다. 어차피 죽는 목숨인데 살려고 바둥치는거 보면 어쩔수 없는 노릇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럿게 살아서 뭐하나 생각이드네. 어작 꽃다운 나이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 그 가엾은 아이,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0
겨울,.... 역시 겨울이라는게 느껴지는구나. 이제 6시인데 어둠이 내려 앉으니 말이다. 그런데 겨울이 겨울답게 추워야하는데 며칠 춥다가도 다시 날씨가 따스해지니 ,... 오늘 저녁 때는 장의사를 가야하는데 몇시에 가야하는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10
어린 생명이,... 오늘 또 어린 생명이 희망의 불꽃을 잃어버렸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안좋은 상태로 태어난 아이,... 부모님의 따스한 손길과 동생의 온정어린 손길을 뒤로한채 그만 하느님 곁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비록 이승에서는 불편한 몸으로 지내었지만, 부디 하느님 곁에서는 마음대로 뛰어 놀았으면 합..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09
아이고 팔아~~~ 토요일 오후에 컴퓨터 mesa 를 사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데 택시를 기다리는데 오지를 않아 조금씩 들고 오는데 얼마나 무거운지 나중에는 지쳐서 택시를 기다린지 한 20분만에 택시가 한대를 타고 집에서 조립을 한 2시간을 했나,.. 이유인즉 한국 축구를 보느라 그리 늦었네.ㅎㅎㅎ 하여튼 조립을 다 하..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