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더니 지금도 하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거 같은 표정. 비가 올려면 주말에나오지,... 그전에는 주말에 비 오는게 싫었는데 요즘은 주말 오후에 비가 왔으면 좋겠다. 주말 오후 일 끝나고 점심 먹고난후 목욕하고나서 비고 오면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하면 그 기분이 얼마..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6
시간 잘간다 오늘은 가게에 갔다가 vidrio 할거 있어서 공장에 와서 콘 커텐을 만드느라 오후 시간이 순식간에 가버렸네. 뭐 시간은 잘갔지만 오래간만에 미싱에 앉으니까 잘 안돼네.ㅎㅎㅎㅎ 그런데 나름데로 신경써서 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 내일 아침에 가져가서 다시 해야한다고 뭐라 그럴거 같은 예감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6
오래간만에,... 오늘은 간만에 메신저로 스페인에 있는 다빗 형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형도 스페인도 힘들다 말을 하는데 온 세계가 다 힘들다 생각하는거 같다. 그 형도 여기서 우리와 같이 지내던 날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말을 하는데 여기 아르헨티나에 다시 오고 싶다 하는데 아이들과 형수가 반대를 하는거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5
하루의 시작~ 오늘 아침은 왜 이리 추운거야~~~~~~ 침대에서 나오기가 싫은거 간신히 나왔네. 어휴 추워~~~~~~~ 내일까지 춥다는데. 그런데 mari 는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람을 이용만 하는것 같은 느낌이 자꾸드는데 물론 이런 생각하는 것도 안좋지만, 하는 행동이 자기 마음데로다. 맨 처음에는 막내라서 그러는구나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4
전원교체,.... 지금 막 집에 형광등을 nuevo 로 교체했다. 교체하고 켜보니 환해보는데 보기 좋다.ㅎㅎㅎㅎ 갑자기 성서 구절을 이용해보니까 재미있네,..ㅎㅎㅎ 형광등을 사러 걸어다니니까 운동도 하고 기분이 상쾌하네.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3
오늘은,.... 오늘은 늦은 오후에 머리를 자르려 한인촌에 가서 이발관을 갔는데 왜이리 한가한거야..... 이발관 안이 텅 빈게 아닌가~~~~~~~~ 그래서 오래간만에 이발과 면도를 아주 느긋하게 했네. 면도하고 얼굴 마사지까지 말이다.ㅎㅎㅎㅎㅎ 다음 주에 mari 하고 tigre를 가기로 했는데 다음 주 일요일 mari 시간이 될..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3
아버지,........ 아버지가 점점 나이가 드심에 따라 성격이 얘들로 변하시는거 같다. 잘 삐지시고, 음식도 편식이 심해지시고, 겁도 엄청 많아지시고, 겁이 그전부터 있으신거는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 가정부를 너무 성적으로 대하시니 너무 골치가 아프다. 내가 없는 자리에서 가슴을 한번 만지고 싶다고 하고 내가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1
벌써 금요일~~~~ 오늘이 절써 금요일이네 빠르다.ㅎㅎ 주중에 쉬는날이 있으면 구주는 엄청 빨리 지나가버리는거 같다. 며칠 손해보는 느낌이다. 나만 그런가?ㅋㅋㅋㅋ 참 오늘이 현태 생일인데,.. 하긴 santi 엄마가 미역국은 끓여주겠지. 시가쪽보다는 친정쪽 일은 더 적극인사람이니, 내 생일도 며칠 후에 안거 같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0
공휴일~~~~~ 오늘은 아르헨티나 공휴일인 9 de julio 이다. 한국 같으면 공휴일 하면 tv나 다른 유원지 그런데서 특별방송이나 공연 같은 걸 많이 하는데 이 나라는 너무 재미나는 것도 없다. 오히려 공휴일이 지루하다.ㅎㅎ 오늘은 어디 좀 가고 싶어도 목요일이라 성당 레지오도 가야하기 때문에 어디 멀리 가지도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10
은근히~~ 흑마늘을 먹어보기 시작한지 2주정도 되는데, 먹어보니까 마늘의 그 특유의 향과 맛은 없고 달콤한 맛이 참 특이하다. 그런데 그 맛에 완전 중독이 된거 같다. 은근히 자꾸 그 맛에 이끌리는거 같다. 매일 아침마다 2~3 쪽씩 먹는데 한 이틀정도는 별로 그런걸 못 느꼈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그 맛을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