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아버지,........

황승면(바실리오) 2009. 7. 11. 06:22

아버지가 점점 나이가 드심에 따라

성격이 얘들로 변하시는거 같다.

잘 삐지시고, 음식도 편식이 심해지시고,

겁도 엄청 많아지시고, 겁이 그전부터 있으신거는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 가정부를 너무 성적으로 대하시니

너무 골치가 아프다.

내가 없는 자리에서 가슴을 한번 만지고 싶다고 하고

내가 목요일에 성당에 갔다가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같이 늦게까지 있다가 가라는등,

가정부에게 말을 한다고 한다.

물론 가정부가 나에게 이야기를 해서 아는 이야기다.

아버지에게 말을 하면 가정부가 거짓말을 하는거라 하시겠지,..

진짜 골치 아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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