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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4일 이른 아침.

요번 주 토요일 한글학교 2학기 시작이네 벌써 절반이 지났구만. 어느덧 한글학교를 한지가 11년째...... 원래 1--2년정도 하고 그만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좋고해서 계속 1년만 더 하고 그만두어야지 생각한게 지금까지 오겠되었네. 사실 중간에 장윤정 때문에 진짜 그만하려고 했지만.노처녀의 발악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한글학교 선생들도 다 한번씩은 겪었더라 나중에는 자기가 스스로 그만두었지만.. 아마튼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해야지.

2022년 7월 28일

거이 일주일 동안 비만 내리다가 오늘은 날씨가 좋다. 빨래들이 잘 마르겠네 ㅎㅎㅎ. 그나 저나 어제는 아르헨티나 한글협회장이 우리 한글학교 교장샘 편으로 지난 연수 때 사진 및 동영상 찍은거 사례금을 보내왔는데 간만이 생각해보니 완전 발목이 잡힌거 같다. 우선은 감사하다 연락을 보내고 돈까지 받았는데 협회에서 일이 있으면 사진 찍어드리겠다 했더니 대뜸 한글학교협회 사진사로 위촉한다고 하니 완전히 코낀거다. 할 수 없지 내가 할수 있는 때까지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