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7 일 벌써 목요일이네. 정말 시간 빠르다. 어제 집에 와서 잠깐 마당을 보는데, 개미들이 부지런히 먹을거를 운반을 하는지, 분주하게 움직이는걸 보았는데 가만히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는게 내일 비가 오겠구나 그 생각이 났는데 오늘 오후 한 3시가 좀 넘어서 비가 오는게 아닌가!! 속으로 지금은 비가 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4.08
4 월 3 일 어제 간만에 놀부 형하고 야식집에서 맥주를 거하게 마시고 들어왔더니 오늘은 밖에 나가기가 귀찮아서 하루종일 tv만 보았네. 역시 나이가 들었다는게 느껴진다.ㅎㅎㅎ 내일은 레지오에서 중국성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내닐은 일찍들어와야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4.04
4 월 1 일 4 월 1 일 오늘은 한국에서는 만우절이다. 만우절!! 오늘 하루만큼은 한번쯤 장난으로 농담씩으로 거짓말 하는 것도 좋지만, 좀 정도가 심한 거짓말은 하면 안돼겠지. 예를 들어서 병원에 불이 났다고 소방소에 장난 전화를 한다는 건 안돼겠지.ㅎㅎㅎ 어제는 레지오를 갔다가 아는 형님이 하시는 말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4.02
3 월 31 일 벌써 벌써 3월 마지막 날 밤이네!! 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거야.ㅎㅎㅎ 가만히 보니까 1/4이 지나간거군. 하지만 아직 많은 날이 남았는데 뭐. 내가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숨이 붙어 있는 날까지는 즐겁게 지내야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4.01
3 월 26 일 오늘은 한글학교에서 임시로 4학년을하면서 마음이 약간은 한 식구라는게 표가나는 날이다. 4학년에 조카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이 집에서 castellano 만 하다가 한글 학교에서 말도 못하고 이해를 못하다 보니 울기 시작을 하니까 선생을 떠나 삼춘으로 어떻게 잘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3.27
3 월 25 일 오늘은 날씨가 비가 올거 같은 날이다. 어제는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10 쯤 점심도 해결 할 겸 넥타이도 살 겸해서 soppin devoto를 갔는데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없다. 덕분에 조용하게 상점들 구경하고 햄버거로 점심도 먹고 넥타이를 편하게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일요일에 꼭 양복을 입어야 하는지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3.26
3 월 23 일 오늘은 이른 새벽녁부터 바람을 동반한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인지 가게장사도 영 아니고 하루 분위기도 영 아니다. 오늘 분위기는 하루종일 자는 분위기, 아니면 따스한 방바닥에서 엄마가 부쳐주는 김치부침개를 먹는 분위기다. 물론, 부대찌게에 소주 한잔 곁들이는 분위기도 좋지.ㅎㅎㅎㅎ 진짜 ..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3.24
3 월 22 일 벌써 월말이 다가오고있구나. 거기다가 내일만 지나면 목요일 금요일 연휴이네. 토요일은 오전만 일하면 그 다음 날이 일요일,.. 무슨 나라가 없는 공휴일을 잘 만드는지. 이래가지고 나라가 잘 돌아가겠어 완전 놀자 판이지 이게 뭐야. 이 나라 노동자들은 좋지 뭐. 놀면서 월급 받는데 손해 볼게 뭐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3.23
3 월 19 일 아 힘들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게 이렇게 힘드는 일인지 이제서야 알겠네.ㅎㅎ 그런데 4학년을 맡은 훈래 녀석은 교재를 갔다 준다고 해놓고서는 주지도 않고서 자기 학년을 봐 달라고 하는건 뭐지 모르겠네. 자기 아이가 아픈건 알겠지만 교재를 주고 아이들을 가르켜 달라고 해야지 아무 것도 주..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3.20
3 월 12 일 오늘 드디어 한글 학교 개학식을 해서 첫 시간을 보냈는데,.. 나름데로 약간의 기대와 흥분이 있었는데, 왜 이리 긴장이 되는지,ㅎㅎ 난 유치부을 돌보면서 빠진 선생님들의 반에 가서 가르치는 것인데 이건 뭔일야!! 개학날 부터 4학년을 맡은 선생님이 늦게라도 온다고 하시더니 첫날부터 빵구를 내..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