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1 월 8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2. 1. 9. 09:11

오늘은 성당에서 curia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성당에 가서

한창 공사하고 있는 본당을 둘러보았는데

수리 하기전 본당 보다

지금 개축하고 있는 본당 안이

왜 그렇게 작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전 보다 신자 수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언제가는 신자들이 늘어나면

자리가 비 좁을텐데,...

 

오늘 성당에서 동수네, 건수 식구들을 보았구나.

동수가 자기 부모님들이 잠시 오셨다고 말을 하길레

그러냐 말을 했는데,

잠시 후에 자세히 보니까 동수 아버지가

다시 말해서 사춘형님이 지나가시는데

엄청 늙어보이는데

머리가 엄청 허전해 보이더라.

인사는 하고나서 안부 나누는데

아버지를 물어보길레 작년에 돌아가셨다니까

아 그러냐? 고모도 작년 11월달에 돌아가셨다 말을 하더라.

그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형수를 만났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호장 진하게 하는건

마찬가지다.

그 지안도 장난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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