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난 초 저녁 잠이 많은 거 맞긴 맞네.
아직 9시도 안돼었는데
눈이 저절로 감기네.ㅎㅎㅎ
가만히 보니까 내가 엄마를 닮았구나.
엄마가 초저녁 잠이 많으신데.
그러나 엄마나 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는 편인지라,
식구들이 별로 안 좋아했지.ㅎㅎ
난 엄마 영향도 있지만,
한국에 있을 때 학교를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거리 이상을
한 10년 정도 다니다보니
저녁에 잠을 일찍 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
그 습관이 있다 보니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물론 일요일도 왠만해서는 일찍 일어나는 편이지.
언제 쯤 푹 자고 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