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안가를 달리며 *해안가를 달리며* 사랑스러운 그녀의 체리 빛 입술은 상큼한 향으로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고, 뜨겁게 쏟아지는 태양은 그녀의 선글라스에 반짝이고 푸른 스카프는 차창 밖에 길게 휘날린다. 페르시아 만 해안가를 따라 붉은 장미와 야자수는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고, 녹색 비치엔 보트가 날아가 듯 .. 좋은 글이에요. 2008.09.25
[스크랩] 5빼기 3이 2인 까닭은?? 5빼기 3이 2인 까닭은 "스님! 퀴즈 하나 낼테니 맞혀 보세요." 지난 여름수련회 때의 일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한 꼬마가 수수께끼라며 갑자기 문제를 냈다. "5 빼기 3은 뭘까요?" 한참을 궁리했다. 난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의별 생각을 다한 뒤.. 좋은 글이에요. 2008.09.20
[스크랩]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 좋은 글이에요. 2008.09.20
[스크랩] 자연을 닮아~~~~ 자연을 닮아 / 이해인 내 마음은 달을 닮아 차오르기도 하고 기울기도 해 그리고 해를 닮아 떠오르기도 하고 지기도 하지 내 마음은 파도를 닮아 밀려오기도 하고 밀려가기도 해 그리고 밭을 닮아 씨앗을 키워서 열매를 맺기도 하지 -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중에서- ♬Bells Of San Sebastian (가을의 .. 좋은 글이에요. 2008.09.20
[스크랩] 마음이 즐거우면 표정도 웃습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표정도 웃습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표정도 웃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있습니다. 마음은 그다지 즐겁지 않지만 그래도 얼굴이 웃으면 어느샌가 마음도 따라 웃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당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 보며 웃어 보십시오 그러면 왠지모르게, 이유도 없이 마음도 웃기 시작합.. 좋은 글이에요. 2008.09.19
[스크랩]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 좋은 글이에요. 2008.09.19
[스크랩]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詩人: 이성진 언제나 그대에게는 빛나는 별이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는 햇살 좋은 해님이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는 슬픈 마음은 빼고 좋은 것만 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으로 와서 그대와 함께 동행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이에요. 2008.09.19
[스크랩] 허수아비 인생 *허수아비 인생* 한평생 가는 세월 바라보다 맺은 결실 노숙자 신세로다. 떨어진 옷에 밀짚모자 하나가 인간의 탈을 섰음을 눈물 나게 하는구나. 하 잔은 새 한 마리 쫓지 못하는 몸도 마음도 멈춰 버린 가련한 허수아비. 집도 절도 갈 곳 없는 연약한 자신 논바닥에 처박힌 백수였구나 희망이 있겠느냐.. 좋은 글이에요. 2008.09.18
[스크랩]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2007.06. 02. 달님과 별들은 날 찾아 와 반겨 주건만 내 마음 하늘을 떠돌고 임의 눈길을 마주할 수 없구나, 그리움에 술잔을 벗 삼아 외로움을 달래 보아도 목에 걸린 술 가시질 않고 임의 모습만 아롱거린다. 고운 임의 모습은 갈수록 가슴을 태우고 임의 곁을 벗어나질 못하니 훗날 사.. 좋은 글이에요. 2008.09.18
[스크랩] 첫사랑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첫사랑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청순한 첫사랑 아름다운 핑크빛 촉감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고 생각할수록 가슴 울렁거리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뜨거워진 마음은 바라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고 보이는 건 오직 그대뿐인데 무얼 더 주저할 수 있을까. 사랑스러운 마음을 보낼수록 사랑은 솜사탕처.. 좋은 글이에요.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