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 좋은 글이에요. 2008.12.16
[스크랩]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이해인)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 좋은 글이에요. 2008.12.16
[스크랩] * ♡♣ 나이보다 생각으로 살아라 ♣♡ * * ♡♣ 나이보다 생각으로 살아라 ♣♡ * 99℃사랑이 아닌 100℃사랑으로 살아라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린다.. 좋은 글이에요. 2008.12.16
[스크랩]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전쟁중 우리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 좋은 글이에요. 2008.12.15
[스크랩] 삶이 힘겨울 때 삶이 힘겨울 때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또 다르게 와 닿지요..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ㅎㅎ.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셔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 아무리 큰 빌.. 좋은 글이에요. 2008.12.13
[스크랩]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좋은 글이에요. 2008.12.12
[스크랩]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냐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냐" 마르틴 부버의 < 인간의 길 >에서 한 말이 문득 떠오른다.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너에게 주어진 몇몇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그래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느냐"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치지 말고, 나직한 자신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자신을 .. 좋은 글이에요. 2008.12.12
[스크랩] 용서하기 / 이 해 인 용서하기 / 이 해 인 용서해야만 평화를 얻고 행복이 오는 걸 알고 있지만 이 일이 어려워 헤매는 날들입니다 지난1년 동안 무관심으로 일관된 시간들 무감동으로 대했던 만남들 무자비했던 언어들 무절제했던 욕심들 하나하나 돌아보며 용서를 청합니다 진정 용서받고 용서해야만 서로가 웃게 되는 .. 좋은 글이에요. 2008.12.12
[스크랩] My love to you 당신이 마음 아프게 나를 위로하지 않아도 어여쁜 당신이 있어 나 살아 숨 쉬는 동안 힘들지 않아 이 세상에 꽃들이 다 진다해도 슬프하거나 울지 않을것입니다. 내가 마음 아프게 당신을 위로하지 않아도 맑은 햇살처럼 싱그러운 미소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수 있으니 그렇게 마음아파 아니하셔도 .. 좋은 글이에요. 2008.12.11
[스크랩] 빈손의 마음 빈손의 마음 / 受天 김용오 좀 더 낳은 세상을 만들고자 아픔의 모두를 땅속에 묻고서 새로이 몸가짐을 다지며 봄을 기다리는 겨울나무이듯 나 역시 덜 웃자란 다섯 성상의 나이 태를 두르고서 몸통하나에 가늘디가는 열개의 가지를 가지고 다락방의 빈 마음으로 기다리다 하늘이 열리고 천사가 흩뿌.. 좋은 글이에요.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