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4 월 14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3. 4. 15. 06:17

요즘 항석 동생이자 한글학교 유치부 선생인

정윤이는 자기가 3세반을 못하니까

완전 노처녀 히스테리를 보이는건지

가만히 있다가 성질을 부리는건지

나와 같이 있었던 채 선생님까지도 기분 안좋게 보는데

이건 성당이 아니고 한글학교 선생만 아니었으면

한마디 하려다가 아이들이 있고

보는 다른 선생님들이 계셔서

그냥 대답만 하고 말았는데

내가 일 부러 아이들을 나두고 교실을 비웠냐고???

왜 남의 사정도 모르고 자기 생각으로만 생각하냐고~~~

다들 미사 보러 간 사이

교장 선생님과 채 선생님만 계실 때

장 선생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이야기 하니

채 선생님이 상황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교장 선생님도 어쩔 수 없는 표정이시더라

장 선생은 보면 자기의 눈 잣대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 하는 경향 같다.

오직 내가 맞다는 그 생각인거!!!!

올 해 끝나고

내년에 장 선생이 계속하면

난 한글학교을 그만 두어야겠다

내가 그런 사람에 비유를 마추면서 한글학교에서

눈치를 보면서 아이들을 가르칠수가 없을거 같다.

나중에 교장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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