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12 월 15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1. 12. 16. 07:20

아!

내일은 간만에 미국을 가는 날이다.

좀 전에 영구 녀석을

얼마 전까지 가게에서 일한 seba에게

20일동안 맡긴다고 보냈는데

이제 보낸지 한 시간 정도 되었는데

영구 녀석이 없으니 엄청 집안이 썰렁하다

하긴 2007년 6월달에

태어난지 한달 되어가는 녀석을 가지고 와서

5년 넘게 키웠는데 정이 들었지.

1월달에 돌아와서 영구 녀석이

나를 보면 날리 칠텐데.ㅎㅎㅎ

가만히 보면 내가 엄마를 닮아서 정이 엄청 많은거 같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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