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 생일인데,..
엄마가 계셨으면 전화 한통이라도 하셨을텐데,..
그래도 형수나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겠지.
그리고 형 장모가 따뜻한 미역국 한그릇이라도 해주셨겠지.ㅎㅎ
세상 일이라는게 자연스럽게 지나가는것인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해의 길이도 좀 길어졌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겠지.
한국은 올 여름에는 장마 때문에 고생했다는데,
이 나라는 더도 말고 잘 지나갔으면 하는데
그게 어디 사람에 마음데로 되겠는가.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