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8 월 28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1. 8. 29. 06:10

오늘은 형 생일인데,..

엄마가 계셨으면 전화 한통이라도 하셨을텐데,..

그래도 형수나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겠지.

그리고 형 장모가 따뜻한 미역국 한그릇이라도 해주셨겠지.ㅎㅎ

세상 일이라는게 자연스럽게 지나가는것인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해의 길이도 좀 길어졌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겠지.

한국은 올 여름에는 장마 때문에 고생했다는데,

이 나라는 더도 말고 잘 지나갔으면 하는데

그게 어디 사람에 마음데로 되겠는가.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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