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8 월 31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1. 9. 1. 08:03

벌써 8월 마지막 날이구나.

시간 한번 빠르다.

오늘은 seba 녀석이 일을 그만두는 날인데

가게에서 참 오래동안 일한 녀석인데

한 6년인가 7년정도 일한거 같다.

처음에는 재단사 보조로 일을 하다가

한 2년전 부터가 재단사로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일하는건 잘 하고 성격은 좋은데

단지 술을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해서

월급 받아가지고 가면 집에 가져가는게 별로 없을거 같다.

거기다가 가불도 많이 해서

나중에 월급날에는 별로 가져가지도 못하는데도

별로 신경을 안 쓴다.

너무 식구들을 신경을 안 쓰는건지

돈에 욕심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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