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는 더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디즈니 월드를 세우시 시작했다. 하지만 노년의 월트 디즈니는 완공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디즈니 월드가 완성되던 날, 한 연사가 단상에서 안타까운 듯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오늘 같은 날, 월트 디즈니 씨가 살아 있었다면 이 공원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요."
다음 연사로 단상에 올라간 월트 디즈니 부인은 앞의 연사의 말을 이렇게 바꾸었다.
"제 남편은 보았습니다. 디즈니 월드는 제 남편이 이미 본 것을 후에 만들어낸 것뿐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이미 봤던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희망 속에서, 꿈속에서 충분히 본 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각화를 통해 머릿속을 이상적인 그림으로 가득 채우라. 희망을 품는 것에 머물지 말고 그 희망을 현실처럼 바라보라. 마치 마술처럼 아니 자연법칙처럼 현실이 될 것이다.
출처 : 한국 가톨릭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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