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다가오는 주말~~~~~~~~

황승면(바실리오) 2009. 8. 7. 19:38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 시간 한번 빠르다.

현태가 가게에서 팔지 못하고 3~4년 쌓아놓은 옷을

나 보고 성당에 같다주라고 하는데

성당에 연락해보고 같다준다고 했는데

어제 이야기해보니까

헌 옷을 가져오려면 오후 2시 이후로 가져오라고 하더라.

이따 오후에 봐서 같다주고 와야지.

 

다음주 월요일이 보니까

어머니 돌아가신지 3년째 되는 날이다.

요즘 아버지가 자꾸 가정부에게 이상한 말을 하셔서

지켜보는 중이다.

가정부에게 9월달 중순 쯤에 결혼하자는 말을

가정부에게 하셨다는 것이다.

가정부는 이제 25살 난 볼리비아 여자아이인데

가정부는 나한테 이야기하면서 웃는데

하긴 나도 생각해도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는데

그 말을 들은 본인은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하여튼 아버지를 당분간 잘 지켜보고 이야기를 한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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