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갈비찜으로,...

황승면(바실리오) 2009. 8. 8. 08:41

오늘 아버지가 그래도 갈비찜과 고등어조림으로

저녁을 잘 드셨다.

아버지가 점점 식성이 까다워지시니

음식을 반찬가게서 계속 사오는 것도 괜찮지만,

입맛이 워낙에 한번 드신것은

잘 안드시는 성격이시라,

참 골치가 아프다.

그래도 오늘 사가지고 온 두 반찬 때문에 저녁을 잘 드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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