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3 월 19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2. 3. 20. 08:27

오늘은 날씨가 완전 이상하게도 더운 날씨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인데,

오히려 날씨가 30도에서 왔다 갔다 하니 말이다.

바람도 습기가 많고 완전 이상기온이었다.

그러다가 가게 문 닫을 무렵,

역시나 하늘 한쪽으로 시커먼 구름이 잔득 몰려오는데

천둥번개에 바람이 억세게 부는데

이건 무슨 심보인지 우산도 없고 가게문도 닫을시간에

비가 엄청 쏟아지기 시작을 하는데

운 좋게도 빈댁시를 타고 오는데

우박이 떨어지는데 완전 아이들 엄지 손가락만한데

한대 맙으면 머리에서 피가 날거 같더라.

하여간 오늘 날씨는 완전 미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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