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시원하게 내렸으면,...

황승면(바실리오) 2009. 10. 24. 06:56

오늘은 하루종일 더운 날씨에다가 습기도 많고

바람이 불어도 더운 바람에 습기에 적은 바람이 불어서

오히려 짜증만 더한 날이었다.

조금만 걸어 다녀도 땀이 비 오듯 하니

이거 어디 마음데로 돌아다닐수 있어야지.

이런 날은 비가 시원하게 내려야 하는데,....

하긴 오늘 일기예보에 밤에 비가 내린다고 했지.

가만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잔득 인상을 찌뿌리고 있네.

이왕 내릴거 빨리 시원하게 내리지 뭘 구물거리는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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