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나이가 가져다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 좋은 글이에요. 2010.01.20
[스크랩] 어느 며느리 이야기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 좋은 글이에요. 2010.01.19
[스크랩] 맘껏 쓰며 사세요 맘껏 쓰며 사세요 조급한 마음이 드나요? 나에게 있어 차고 넘치는 것이 시간 입니다, 나의 넉넉한 시간을 조급한 마음에 가져다 마음껏 쓰세요, 심각한 마음이 드나요? 나에게 있어 차고 넘치는 것이 여유입니다, 나의 넉넉한 여유를 심각한 마음에 가져다가 마음껏 쓰세요, 부족한 마음이 드나요? 나.. 좋은 글이에요. 2010.01.17
[스크랩]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글이에요. 2010.01.13
[스크랩] 한 줌의 햇살 한 줌의 햇살 어느 가난한 동네에 다 해진 옷을 입은 소년 하나가 한 손에 작은 거울을 쥐고 서 있다가 머리 위 공중주택 작은 창을 향해 손을 치켜들고서는 이리저리 흔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남자 어른이 소년의 어깨를 거칠게 흔들며 말했습니다... "네 이 녀석, 지금 뭘 하는 게냐? 길가.. 좋은 글이에요. 2010.01.13
[스크랩]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글이에요. 2010.01.12
[스크랩] 그대가 첫눈처럼 그립습니다 * 그대가 첫눈처럼 그립습니다 * 안국훈 늦가을의 정취 묻어나는 날 푸른 하늘에 조각구름 흐르면 그대가 첫눈처럼 그립습니다 떠나는 뒷모습은 아름답고 투명한 햇살에 흔적조차 남지 않습니다 계절은 해마다 네 번씩 바뀌면서 늘 신선한 기쁨이 됩니다 지나간 것에 아쉬워하기보다 남아있는 것에 .. 좋은 글이에요. 2010.01.09
[스크랩] 아줌마가 하느님 부인 이세요, 몹시 추운 12월 어느 날 뉴욕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열 살 정도 된 작은 소년이 브로드웨이 가게 신발가게 앞에 서 있었습니다. 맨발인 소년은 치아를 부딪칠 정도로 심하게 떨면서 진열장 안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측은하게 지켜보던 한 부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 좋은 글이에요. 2010.01.07
[스크랩]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 좋은 글이에요. 2010.01.05
[스크랩] 인생 덕목 < 인생 덕목 人生 德目 > 一. 말 (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二. 책 (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三. 노점상 (露店商) 노점상에서 물.. 좋은 글이에요. 20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