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런 사람하나 만났으면/박완서 이런 사람하나 만났으면/박완서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눔.. 좋은 글이에요. 2011.08.22
[스크랩] 삶의 모범 답안 삶의 모범 답안 농사를 짓고 사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늘 비가 넉넉하게 오던 마을에 어찌 된 일인지 가뭄이 들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한 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방법은 우리의 마음을 모아서 신에게 기원하는 것뿐이야.” 마을 사람들은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얼마 후, 하늘 나라.. 좋은 글이에요. 2011.08.20
[스크랩] 진정한 여가 진정한 여가 여가시간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훈련과 어떤 특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여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장미꽃 앞에 멈춰 서서 향기를 맡을 줄 알아야 한다. 여가란 단지 일을 하기 위해 잠시 쉬어야 하는 시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 여가는 친밀한 대.. 좋은 글이에요. 2011.08.17
[스크랩]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 좋은 글이에요. 2011.08.17
[스크랩]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 좋은 글이에요. 2011.08.10
[스크랩] ***당당한 내가 좋다*** 위 사진은 중국황산입니다 ♡...당당한 내가 좋다 ...♡ 다른 사람에게 멋져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나 자신의 눈에 만족스런 나를 찾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실질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소중한 일이다. - 킴벌리 커버거의 《당당한 내가 좋.. 좋은 글이에요. 2011.08.05
[스크랩] ***멋진 인생 멋진 삶*** 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 듬어 멋진 삶 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 좋은 글이에요. 2011.08.03
[스크랩] 차 한잔과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차 한잔과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한 젊은 연인의 고백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통통 튀는 젊음과 활기찬 사랑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고 모든 이벤트들이 자신들의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거리를 걸어다.. 좋은 글이에요. 2011.08.03
[스크랩]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훌륭한 화가는 언제 붓을 거두어야 하는 줄 알고, 훌륭한 지휘자는 어떻게 연주를 마감해야 하는 줄 압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어떻게 정리하고 마감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삶의 길에서 남기지 말 것과 남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아쉬움.. 좋은 글이에요. 2011.08.02
[스크랩]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지금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아깝지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 좋은 글이에요.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