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저물었네.
지금 쯤 santi y gaston 이 비행기 타고
미국으로 가고 있겠구만.
아무 탈 없이 길 잃어버리지 말고
비행기 잘 갈아타고 도착했으면 좋으련만,..
아무리 비행기 회사에다가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사람을 붙쳐 놓았다고 해도 식구로써는 걱정이 되는건데,..
둘이서 잘 갔다 오는 것도 경험을 쌓는 것이지만,
나도 그렇고 얘들 아빠 되는 사람도 그렇고
초등학교 1힉년 때부터 버스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거리를 타고 몇 년을 그랬는데,..
내일 오후에는 미국에 전화 한번 해보라고 말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