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침대 대신 바닥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담요 한장을 다시 깔고
잠을 잤더니 밤에 춥지 않게 잘 잤다.
허리가 약간 아프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이 어디를 가겠나,
아주 편하게 잤다.
오늘도 그렇게 자야지.ㅎㅎㅎ
요번에 미국을 가보려 했는데,
미국에 있는 karona 하고 ariel이
7월달에 어디 간다는 소식이 있어서
못 갈거 같다고 현태가 이야기를 하는데
대신 이 나라 어디라도 갔다 오라고 하는데
요번 일요일에 retiro 에 가서
mar del plata 버스표를 사가지고 와야겠다.
6월 18일, 19일, 20일 이 연휴이니까
호텔이고 고속버스표도 없을테니
남들이 올라오는 20일에
나는 그때 가는게 편할거 같다.
한 3박 4일 정도로 갔다와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