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들

[스크랩] 갑상선 장애일 때.~|

황승면(바실리오) 2011. 6. 2. 09:28

갑상선 흐르몬의 분비가 심해져 생기는 것이 바세도우씨병이다. 20~30대가 많이 걸리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걸릴 확율이 3~배 높다. 목 아랫부분이 크게 부어오르고 눈이 티어나오며 갈증이 자주나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의사의 지시대로 전문 치료를 받아야 겠지만, 온몸의 신진대사량이  급격히 늘어나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먹어도 살이 빠지므로 고단백, 고비타민 식품을 섭취한다. 사춘기 전후 소녀에게 자주 나타나는 단순성 갑산선종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시마탕~갑상선이 부었을 때 효과적이다.

 다시마는 해조류 중에서도 요오드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탕약으로 톳나물과 함께 달여 마시면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요오드 공급은 갑상선종뿐만 아니라 바세도우씨병의 후유증에고 도움이 된다. 특히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 등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었을 때 다시마를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복숭아~밤에 식은 땀을 흘릴 때 먹으면 좋다..

 복숭아는 바세도우씨병으로 인해 심하게 땀을 흘리거나 목마른 증세를 나타낼 때 특효약이다. 수분이 풍부하고 땀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밤에 식은 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신선한 복숭아일수록 약효가 더욱 좋다.

 

*톳나물술~응어리를 풀어 준다.

 톳나물은 응어러진 부분을 풀어주고 소염작용을 해 준다. 또한 그 속에 함유된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의 할동을 높여 주므로 갑상선종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생톳나물을 이용해 담근 톳 나물술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1잔씩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과음은 피한다.

 

*연꽃씨 달인 물~신경을 안정시켜준다.

 연꽆씨는 위장을 튼튼하게 할 뿐 이나라 강정, 강장 작용, 강심 작용 등 보신에도 좋다. 연꽃씨 달인 물을 차 대신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연꽃씨 10gr을 깨끗히 씻어 잘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볶은 다음 냄비에 옮겨 담고 물 2컵을 부어 물이 조금 줄어들 때까지 팔팔 끓여 마신다. 

 

*검은 콩. 밀 껍질 달인 물~피로를 풀어 준다. 

 바세도우씨병의 증세로 쉽게 피로해지고 수면 중 심하게 땀을 흘릴 때 먹는다.  

출처 : 한국가톨릭문화원
글쓴이 : 크낙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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