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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쁨의 집

황승면(바실리오) 2011. 3. 31. 08:09

 

기쁨의 집 어느날, 한 무리의 사람들이 ‘기쁨의 집’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집에 이르렀다. 많은 사람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려하나, 문들이 열리지를 않았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그 집에 들어가려 했으나 모든 노력이 허사였다. 그들은 조언을 구하기 위해 신비가를 찾아가기로 작정했다. “우린 ‘기쁨의 집’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집을 발견했소. 하지만 갖은 수를 다 써도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신비가는 사람들과 함께 기쁨의 집에 갔다. 그는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어 그걸로 문을 열었다. 사람들은 놀라며 신비가에게 ‘기쁨의 집’을 연 그 열쇠에 대해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사용한 열쇠는 사랑입니다.” - 앤드루 마리아 ‘지혜의 발자취’중



출처 : 레지오단원들의 쉼터
글쓴이 : 희우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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