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12 월 23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0. 12. 24. 09:36

요번 주에는 완전 초죽음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저녁 약소 때문이고

어제와 오늘은 더위와 정전 때문에 죽음이다.

 

월요일에는 레지오 사람들과 송별회로 저녁을 먹으며

간단하게 시작한 맥주가 소주로 변하면서

11시가 넘어서야 끝나고 집에 와 보니

12시가 다 되어가는게 아닌가!

그런 다음 날은 가게 일 하는 종업원들과

저녁을 먹다보니 난 그 전 날 먹은 것 때문에

피곤해 죽겠는데 남자 녀석들이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데

왜 이렇게 눈치들이 없는지.

간신히 여자 아이들 때문에 일어나긴 했는데

집에 와보니 역시 12시가 다 되어 가는게 아닌가.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저녁 먹고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자 버렸다.ㅎㅎㅎ

오늘은 완전 더위와 정전 때문에 돌아가는 줄알았다

비가 시원하게 왔으면 좋으련만,.....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월 31 일  (0) 2010.12.31
12 월 26 일  (0) 2010.12.27
12 월 18 일  (0) 2010.12.19
12 월 17 일  (0) 2010.12.18
12 월 15 일  (0)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