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에요.

[스크랩]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황승면(바실리오) 2010. 4. 7. 08:04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기에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을 두고
'만일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이라는 
후회를 자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곡마단과 같은 것이라 
늘 짐을 싸고 떠나야 할 뿐
잠시도 머무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단위의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
아마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넷의 글을 보면
절실히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밖에 없다.
그리고 전생애에서 오늘 하루도 한 번 밖에 없다.
오늘 24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
시계가 가는 소리는 
'상실, 상실, 상실'이라는 소리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출처 : 레지오단원들의 쉼터
글쓴이 : 희우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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