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에요.

[스크랩] 소중한 마음의 길 동무

황승면(바실리오) 2009. 1. 5. 21:36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부대끼면서 살고 있지만
오늘도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 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Song of the Reed / Tim Mac Brian




출처 : 한국 가톨릭 문화원
글쓴이 : 참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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