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에요.

[스크랩] 주먹을 쥐었다 펴듯이

황승면(바실리오) 2012. 8. 7. 09:48


  
주먹을 쥐었다 펴듯이
사과를 딸 때 우리는 손을 부드럽게 활짝 편다. 
반면에 위험한 적을 만났을 때는 
재빨리 단호하게 주먹을 꼭 쥔다. 
인생이란 이처럼 
손을 펴거나 주먹을 쥐는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부드럽게 활짝 펴는 것과 같이 
마음을 열어야 할 때도 있고, 
주먹을 쥐는 것과 같이 단호하고 단단하게 
마음을 동여매야 할 때도 있다. 
마음, 부드럽게 열고 단단하게 닫아라.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에서 ]
늘 부드럽기만 해서도 
늘 강하기만 해서도 안됩니다. 
단호한 면이 필요하고, 
늘 강하게 보이는 사람도 
부드러운 면을 보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적절한 유연성으로 상황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출처 : 레지오단원들의 쉼터
글쓴이 : 희우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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