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에요.

[스크랩] 풍경이 되어주는 사람들

황승면(바실리오) 2012. 5. 6. 22:54



풍경이 되어주는 사람들
혼자 고구마라떼를 마실 때와 
누군가와 함께 마실 때의 행복의 크기는 달랐고, 
혼자 선물 가게를 구경할 때와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사러 선물가게를 구경할 때의 기쁨 크기 또한 
달랐다. 
누군가와 함께일 때, 누군가를 위해 내가 존재한다는 이유 자체가 
날 즐겁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더 빛나게 하는 것은 나를 둘러싼 그대들,
 ‘나’라는 그림 속에서 멋진 풍경화를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다. 
[“안녕, 오늘”에서]
나를 위한 것보다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할 때, 
마음은 한결 즐겁습니다. 
혼자일 때보다 누군가와 함께일 때 우리 마음은 더 흥이 납니다. 
혼자여도 좋지만, 함께이면 더 좋은 것이 우리 삶입니다. 
내 삶의 풍경이 되어주는 나의 사람들이 있어 
나라는 존재도 참된 의미를 가지지 싶습니다.
출처 : 레지오단원들의 쉼터
글쓴이 : 희우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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