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1 월 16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2. 1. 17. 09:10

오늘은좀 기분 안 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좀 그렇네.

아침 나절에 바오로 형한테서

성당에서 자살한 사람을 아느냐 물어보는 전화가 오고나서

가게 문을 닫고 집에 오는 도중에

형기한테서 연도 있다고 비상 연락망을 돌리라해서

비상연락망을 돌리고나서

가만히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 자살이라는 생각을 했는지,...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면 잘 생각해보고

가족들을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을,..

물론 제 3자가 뭐라 말을 하는 것은 아니만,

이렇게 해서 한 생명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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