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려거든 그 후반생을 보는 것으로 족하다
聲妓 晩景從良 一世之?花無碍 한세상의 연분이 꺼릴 게 없고, 백발이 된 후에 정절을 잃고 보면 한평생의 맑은 고절苦節의 보람이 없으리라. 속담에 "사람을 보려거든 후반생을 보라" 이는 시작을 안하니만 못하다. 이처럼 용두사미龍頭蛇尾 격인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이와는 반대로 시작은 보잘것 없었으나 마무리가 좋은 경우도 있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의 경우 말이다. "그 사람을 평하려거든 관棺 뚜껑을 덮고 하라蓋棺事方正"란 말도 있는데, 일은 결과를 놓고 평하고 사람은 후반생을 보고 평하라는 말은 진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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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영원에서 영원으로 ━┓
글쓴이 : 별이된 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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