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구

[스크랩] ***무서운 나라***

황승면(바실리오) 2011. 4. 22. 02:54

무서운나라

 

한국에 온 어느 외국인이있었어.

그 외국인은 어느정도 한국말은 할수잇었고. 한국에 적응이 되고있을

무렵이였지. "이제 나는 진정한국인이된거같아!"

"이제 웬만한 한국말은 모두알아듣지. 음하하하!"

 

그 외국인은 배가고파서 맛나다 식당에 들어갔어.

 

"밥이나먹을까? 얼~큰한걸로!"

 

그때 사장님이말했어.

"김 군아 .손님받아라."

 

외국인이생각했어.

'손님을받다니...그럼나를던진다는소리인가? 조심해야지.'

 

"육개장 하나 주세요."

 

이윽고 주인은 육개장을 한그릇 들고왔어. "맛있게드세요"

 

외국인은 육개장을 먹었지.

"오우~뜨거워라!!"

 

옆에는 한국인 두명이 육개장을먹고있었어.

 

"어우 !시원하다!! "

"정말~육개장너무시원한데?"

 

뜨겁기만한 육개장이 시원하다니, 외국인은 그사람들을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

'무슨소리야? 이렇게뜨거운데 시원하다니?'

 

옆에서 다 먹은 한국인들이 말했지.

"아 잘먹었다. 오늘은 니가쏴라~"

 

외국인은 생각했지.

'쏘라니?언제부터 한국에서 이허가됐지?'

 

한국인이말했어.

"싫어~나도오늘은쏘임을당하고싶단다!"

"자식, 만날나보고쏘래."

 

외국인은 참 이상하다고생각했어요.

'게다가쏘임을당하고싶다고? 결국둘중에 하나는 죽는건가? 오..주여

빨리먹고나가야지. 너무무서운곳이야.'

 

그때 사장님이 직원에게 말했어.

"다 훔쳤냐?"

"예. 다 훔쳤어요."

 

외국인은 훔치다=도둑질하다 로 알고있었지.

사실은 테이블을 닦는다는 뜻이였는데말이야.

 

"그래 잘했다. 쉬어라."

"예.사장님."

 

외국인은 너무무섭다고생각했어. 훔치고칭찬받다니말이야.

 

육개장을 다 먹어갈쯔음 한국인2명이들어왔어.

"야!우리 밥이나때리자!"

"전화부터때리고!"

 

외국인은 밥과전화를때리고있는 한국인들을생각하면서

참 이상하다고생각했어. 사실은 전화를하고 밥을먹는다는건데

외국인은 때린다는 말을 못알아들었던것이였지.

 

한국인이계속말했어.

"지난번에 맞선에서봤던 그애계속만나?"

"아휴.말도마. 얼마나애를먹이던지."

외국인은 생각했어.

그사람에게 아기를 먹일려고하는 사람을생각하며 공포에사로잡혔어.

"그렇게애를먹였어?"

"그럼. 걔때문에 애 태운거생각하면...."

 

'애를그냥먹은것도아니고 태워서먹어?'

 

외국인은 너무 무서워서 값을 얼른지불하고 외치며나왔어요.

"으아아아!!!너무무서워!!"

 

외국인은 잠시걸었어.

"마음을진정시키고. 머리카락이나자르러가자."

 

외국인은 미용실에들어갔지.

손님들이말했어.

 

"머리잘라주세요."

"나도요.

"나는앞머리좀죽여주세요."

 

주인도말했어

"어서오세요.호호호. 네 금방해드릴게요~"

 

외국인은생각했어. '머리를잘라?죽여?'

"나돌아갈래!!!"

출처 : 천주교를 사랑하는분들
글쓴이 : 윤덕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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