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12 월 10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0. 12. 11. 10:03

참 사람 성격이라는게 알수가 없다.

남자이면서도 여자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

또한 여자이면서도 남자 처럼 걸걸한 여자도 있고,..

창용이라는 녀석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사람을 만나서 소개 시켜주고 친하게 지내도록 도와주려고 해도

사람들을 피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목요일에 레지오를 나온다고 해서

그래 이제 좀 생각이 바뀌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하고 어제 레지오 끝나고

테니스 치러 가는 쪽하고

나머지는 야식식당으로 간단하게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 방향인데

난 후자쪽이여서

창용이를 데리고 가서

레지오 단원들과 더 친하게 하려고 했는데

지난주는 처음이라 피하는구나 했는데

요번주에는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하더니

어제는 피곤하다 뭐하다 이유를 달고 도망치듯 가는게 아닌가!

이렇게 사람 사귄다는게 힘드니 이거 원 참!!

내가 보기에는 사람을 만나는 거 자체를 무서워 하는 것 같다.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지내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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