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아버지의 삐짐

황승면(바실리오) 2010. 5. 6. 08:46

아버지가 나이가 드실수록 생각하시는게

아이가 되어가시는지 모르겠다.

그전에도 그럈지만 요즘 아프시더니

더욱 그러시네....

형수한테 분명이 아버지가 아프다고 들었을텐데 연락한번 없다고 그러시고

오늘은 내가 일부러 또

형과 메신저로 이야기 한것을 말씀드리며

아버지가 퇴원하시면

그때 잠시 미국에서 온다고 말씀드렸더니

병원에서 퇴원하니까 온다고 뭐라그러시는데,

아버지는 미국에서 오기 힘든거 아시면서

뭔 이야기를 그렇게하시는지 모르겠다.

형도 요즘 돈에 쪼들려서 힘들어 하는데

아버지 생각만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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