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이 아버지가 병원을 가자고 말을 하셔서
동생에게 독일 병원에 아버지 모시고 같이 가자고 연락을 해서
오후 4시 반쯤 병원으로 가서
이제사 돌아왔다.
맨 처음 한의원을 불러서 침을 하려고했는데
그 한의사는 아버지 증상을 듣고
가슴을 만저보더니 심장 혈관이 막힌거 같다고
병원에 가서 먼저 치료을 하는게 먼저라고 해서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독일병원에서검사를 해보니 심장에는 문제가 없다는거다.
보아하니 폐렴초기 증상이라 하는데
폐렴만 잘 치료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 한의사 때문에 얼마나 놀랐는지,...
그래서 오늘 내일 의사 처방되로 하고나서
월요일 병원가서 괜찮은지 다시 검진을 하라고 하니
오늘 저녁 내일은 아버지 옆에서 잘 해드려야지.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전 (0) | 2010.04.27 |
---|---|
일요일 저녁,... (0) | 2010.04.26 |
아버지의 투정 (0) | 2010.04.24 |
레지오 (0) | 2010.04.23 |
저물어 가는 하루 (0) | 201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