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병원

황승면(바실리오) 2010. 4. 25. 08:39

기여이 아버지가 병원을 가자고 말을 하셔서

동생에게 독일 병원에 아버지 모시고 같이 가자고 연락을 해서

오후 4시 반쯤 병원으로 가서

이제사 돌아왔다.

맨 처음 한의원을 불러서 침을 하려고했는데

그 한의사는 아버지 증상을 듣고

가슴을 만저보더니 심장 혈관이 막힌거 같다고

병원에 가서 먼저 치료을 하는게 먼저라고 해서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독일병원에서검사를 해보니 심장에는 문제가 없다는거다.

보아하니 폐렴초기 증상이라 하는데

폐렴만 잘 치료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 한의사 때문에 얼마나 놀랐는지,...

그래서 오늘 내일 의사 처방되로 하고나서

월요일 병원가서 괜찮은지 다시 검진을 하라고 하니

오늘 저녁 내일은 아버지 옆에서 잘 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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