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웬일로 여기 저기서 불러 되는지
어제 초저녁 때는 놀부 형과 진구 하고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11시쯤 juan에게서 메세지가 온 것이 아닌가!
춤장에 maria 하고 자기 여자친구 하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독촉을 하는데
가서 보니 vino를 마시고 있는데
와! 여자친구도 엄청 크더라.
그래서 좀 있다가 와야지 하는데
얘네들이 사람을 못가게 술을 시키는데
나중에는 새벽 5시에 춤장에서 다 같이 나와서
각자 집으로 왔는데
juan 친구라는 얘는 오늘 만나자 해놓고는
점심 때 전화 해보니 자고 있다고 부모님이 말하는데
하긴 오늘 비도 오고 오늘 아침 일찍 들어갔으니
피곤도 하지.ㅎㅎㅎ 나도 정신이 멍 때렸는데.ㅎㅎㅎㅎㅎㅎ
요번 수요일에 전화해서 만나자 해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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