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놀부 형에게 돈을 빌려주었네.
내가 원래 돈을 안 빌려주고 안 빌리자 가 내 신조인데,
요번에 놀부 형이 부탁을 하는지
할수 없이 1000 peso 를 빌려주었네.
메세지를 보낸거 보니까
8000 peso 이야기를 하는데
도저히 나한테는 불가능할거 같아서
1000 peso 만 빌려준다고 했더니
그거라도 좀 빌려주라고 하길레
오늘 성당에 가서 레지오 하기 전에 돈 주고 말았다.
원래가 돈 거래 때문에 사람 사이가 안좋아지는게 많아서
안 빌려주려고 했는데
그 형네도 문제가 많아서 어쩔 수가 없었다.
나중에 진구하고 이야기 하다가
집에 들어오는데 놀부형에게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진짜 고맙구 좀 지나서 우선으로 어떻게 해서던지
나 부터 돈을 닾겠다 하는데
우선 형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