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아버지~~

황승면(바실리오) 2010. 1. 24. 22:04

우리 아버지는 왜 이리도 겁이 많으신지,...

일주일동안 별장에 있다가 온다고 하니

혼자있느냐 하시길레

그렇다고 대답을 했는데

어제 저녁에 들어오시더니

나도 월요일에 고스톱 친구들과 2박 3일 있다가 온다고 하시는게 아닌가!

아니 갑자기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 어떻하냐

가정부에게도 이야기도 한하고

집에 개는 어떻하냐고 했더니

가정부는 월요일에 오면 별장에 데리고 가서

밥 시키고 청소시키면 되면 괜찮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래도  일에 순서가 있는데 하며 이야기 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난 그냥 안가련다 밥 해먹는것도 그렇고,....

가만 보니까 아버지가 집에 혼자 계시는게 무섭고 해서 그러신거 같다.

내가 고민이 되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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