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2월 24일이라 성당에 가서 레지오를 하고
미사를 보고 오려고 했는데
분명 버스나 택시가 별로 없을거 같아서
집 근처 원주민 성당에 와서 미사를 보고
일찍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동생이 밤 12시가 다 되어서
전화가 오더니 하는 말이
우리 집에 와서 폭죽 한다고 말을 하는게 아닌가!
동생네는 아파트에 살아서
조카 아이들이 푹죽 할 곳이 없어서
막상 할곳이 우리집 뿐인지라.ㅎㅎㅎㅎㅎ
이 나라 아르헨티나는 24일과 31일 마지막 날은
폭죽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집에 개들은 놀라서 날리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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