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에 극장거리인 laballe를 갔다왔는데,
그전 80년대 처럼 사람이 많이 줄었다.
보면 그전에는 극장들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열 손간락으로 셀수 있을 정도이다.
내가 아르헨티나에 1986년도에 이민 왔을때는
800 미터에서 1000미터 정도였는데
1990년 중반부터 여기저기 쇼핑센터가 생기면서
그 안에 영화관이 생기니
이곳 laballe가 많이 죽었다.
물론 남은 영화관들도 생존하려고 열심히 버티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걸 느낀다.
지금은 관광객들도 많이와서 구경들도 하고
길거리에서 tango 등 여러 구경거리로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지만
그전 처럼 모여들지는 않는다.
사람 사는게 어떻게 보면 옛것을 그리워 할수도 있는데,....
'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가~~~~~~~~ (0) | 2009.06.03 |
---|---|
춥다 추워~~ㅎㅎㅎ (0) | 2009.06.02 |
아르헨티나의 주말 날씨,.... (0) | 2009.05.30 |
날씨 참 좋다 (0) | 2009.05.30 |
이런 저런 이야기... (0) | 200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