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어머니 묘지,...

황승면(바실리오) 2009. 5. 22. 00:27

오늘 아침에는 동생과 같이

어머니 묘지에 갔다왔는데

비가 와서인지 거리가 깨끗하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꽃을 사기지고 어머니께 가보니

잔디들이 말끔이 잘 정리되었다.

관리비는 좀 삐싸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잘 관리 해주는게 어디인가,...

요즘은 어머니 옆자리 살 마음없냐고

전화가 자주 오는데

아버지 자리를 살가 아버지께 여쭤보니

어머니 하고 합장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지금 묘 자리를 사면 싸게 살수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별 말씀을 안하시는거 보니 반은 승낙하신거 같다.

이 이야기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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