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동생과 같이
어머니 묘지에 갔다왔는데
비가 와서인지 거리가 깨끗하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꽃을 사기지고 어머니께 가보니
잔디들이 말끔이 잘 정리되었다.
관리비는 좀 삐싸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잘 관리 해주는게 어디인가,...
요즘은 어머니 옆자리 살 마음없냐고
전화가 자주 오는데
아버지 자리를 살가 아버지께 여쭤보니
어머니 하고 합장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지금 묘 자리를 사면 싸게 살수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별 말씀을 안하시는거 보니 반은 승낙하신거 같다.
이 이야기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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