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구

[스크랩] 지자식 얼어 죽으나....

황승면(바실리오) 2008. 11. 21. 06:17
어느 시골에 3대가 살고 있었다.
 
엄청 추운 어느 겨울 날
장에 갔다 돌아와보니
아들녀석이 팬티만입고
밖에서 두 손 들고 서서
벌벌 떨고 잇는게 아닌가?
 
"너 왜 이러고 있니?"
 
할아버지가 오줌 쌌다고 이렇게 있으라고 했단다,
 
한 치 걸러 두 치라고 했던가,
마음이 상한 아빠가
옷을 훌훌벗고
팬티만 입고 아들 옆에 서더니 하는말,
 
"에이 지자식 얼어죽으나, 내자식 얼어 죽으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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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파초등학교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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