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있는 사진을 보십시오.
우리는 계속해서 길을 가는 인생입니다.
그 남은 길이 짧던/길던 말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은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삶은
스피노자의 말처럼
<내일 지구가 깨어진다 해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한 그루를 심겠다>는
자세로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출처 : 가톨릭동호회
글쓴이 : kev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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