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란 사랑의 또 다른 이름하루 종일 현미경으로 박테리아를 연구하는 어떤 남자가 데이트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그거 알아요? 사람들은 박테리아를 무조건 불결한 것으로만 치부하지만 남녀가 키스를 한 번 할 때마다 약 4만 개의 박테리아를 주고받는다는 거?” 그리고는 현미경으로 여자에게 박테리아들을 보여줍니다. 여자는 생각보다 박테리아가 불결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디자이너인 여자는 오히려 이것들이 예쁜 옷감의 무늬처럼 보인다고 말했지요. 그 순간 남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죠? 뭐든지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아주 예쁜 법이죠.” 불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예뻐 보인다는 것. 이것이 바로 관심이 아닐까요? 관심을 갖고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불결해보이고 미워 보이는 것이 예뻐 보이고 사랑 가득한 모습을 간직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러한 관심을 멀리한 채 외적인 부분만을 보고 쉽게 판단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관심. 관심이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인 것 같네요. |
출처 : 레지오단원들의 쉼터
글쓴이 : ♥보니파시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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