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문 닫으면서 아버지 드실거 살려고
중국음식점에 들려서
삼선 간짜장과 탕수육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니까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국이 빙상 1000m 에서 금메달 땄다고 하시는데
기분이 왜이리도 좋은지,...
물론 한국에서도 좋아하겠자만,
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이 좋아보인다.
긍지가 생긴다.
한국에 있을 때는 외제 상품이 좋아보였는데
아르헨티나에서 살다보니
우리나라의 상품이 월등히 좋다.
내 핸드폰도 삼성이다.
물론 모니터도 삼성이다.
모든것이 한국의 상품으로 사서 쓰고있다.
진짜 해외에서 살다보면 애국자가 되어가는거 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