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구

[스크랩] 웃으면 福이 오지요^^*

황승면(바실리오) 2009. 10. 6. 06:43

 

 

 

 

 

어느 농촌에 할아버지가 경운기를 사려고 했다.

그래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은행에 가니 은행원이 할아버지 보고,
담보될 만한 것이 없냐고 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담보가 뭔지도 몰랐다.
그래서 은행원이,

"담보란 돈을 빌려갈 때 물건을 맏겨 놓는 거예요."
라고 대답 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돈을 갚으러 왔다.
돈을 다 갚자, 은행원이 물었다.


"할아버님, 추수 끝나셨으니 돈 벌었겠네요."
"그래."
"그 돈 어떻게 하실 꺼예요?"
"뭐, 그냥 땅에나 묻어 놔야지.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은행원이 예금을 하라고 권했다.

"예금이 뭐여?"
"예금이란 은행에 돈을 맏겨 놓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데스크에 스윽 기대면서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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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있슈??!!""

 

 


*사돈 어른*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며늘아이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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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어른인갑지 뭐"

ㅎㅎㅎㅎㅎ^^*^^

 


 

 

 

 

 

 

 

 

 
             

출처 : 한국 가톨릭 문화원
글쓴이 : 율리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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